에반스에서 재즈 듣기


가을의 날씨만큼이나 재즈는 참 좋다. 
가끔 오는 에반스. 
오늘은 잼데이라 많은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자리였다. 

재즈는 결국 소통이고 대화.
즉흥적인 연주와 이야기들이 귀를 즐겁게 한다. 
재즈를 깊이 있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악기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또 그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질 때 감동은 배가 된다. 

유난히 선선하게 느껴지는 가을. 
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 음악을 듣고 싶다. 
정리되지 않은 생각의 조각들이 흩어지며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도 좋겠다.  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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